top of page

​영화정보

장르 드라마

감독 양우석​

시놉시스

“당신의 소중한 돈을 지켜드립니다”

1980년대 초 부산.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
린다.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다.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

제작노트

[ABOUT MOVIE 1]

세무변호사 ‘송변’이 주는 유쾌한 웃음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사건과 인물 모두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하여 새롭게 탄생한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라는 특별한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00여 명의 스탭과 제작진, 배우가 오직 시나리오만으로 만장일치 참여를 결정한 2013년 최고의 화제작 <변호인>은 시대의 거센 소용돌이 한가운데를 관통한 한 평범한 세무 변호사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2013년의 마지막, 오래도록 잊지 못할 웃음과 여운을 전할 것이다. 

[ABOUT MOVIE 2]
행복했고 때론 가슴 아팠던 1980년대 
 

영화 <변호인>에는 80년대 우리 이웃들의 따스한 모습부터 소박하지만 마음으로 정을 나눴던 모두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진우와 송변이 보고 경험하는 현실 또한 1980대의 지울 수 없는 단면으로 다시금 그 시절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전한다. 더 이상 부족할 것도 부러울 것도 없이 살아가던 송변이 진우의 사건을 계기로 마주하게 되는 시대의 현실은 다름 아닌 우리 부모의 이야기이자, 현재를 살아 가는 우리들과 뗄 수 없는 이야기로 가슴 저릿한 아픔을 느끼게 한다. 시대의 공기를 생생하게 포착해낸 <변호인>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이야기로 가슴을 뜨겁게 할 것이다. 

팽팽한 긴장, 눈물과 감동을 넘나드는 다섯 번의 공판 

그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대와 세대를 거슬러 심장을 뜨겁게 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Copyright ⓒ 2013 The Attorney. All Rights Reserved.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감독|

양우석

|제공/배급|

엔터테인먼트

위더스필름

|제작|

bottom of page